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한부모 가정, 질병, 취업 준비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자녀를 돌봐주는 정부 지원 서비스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달리 가정으로 방문해 돌봄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정해진 시설에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나, 방과 후·야간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경우 활용도가 높습니다.
정부가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이용 가정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담하게 됩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기본 요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아동의 연령이 만 12세 이하여야 합니다.
둘째, 부모의 취업, 질병, 학업 등으로 인해 실제 양육공백이 발생해야 합니다. 부모 모두 비취업 상태로 가정에서 직접 양육이 가능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셋째, 자녀양육 관련 정부 지원의 중복금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넷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정이어야 합니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 비율은 달라집니다.

서비스 유형별 연령 기준
아이돌봄서비스는 크게 시간제 서비스와 영아종일제 서비스로 구분됩니다. 시간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방과후 돌봄, 등·하원 보조, 부모의 야근이나 외출 시 돌봄에 적합합니다. 영아종일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하루 일정 시간 이상 장시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합니다. 이른둥이(미숙아)의 경우에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임신기간 37주 미만이거나 출생 당시 체중 2.5kg 미만인 경우, 최대 40개월까지 영아종일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육공백 가정 기준 및 우선순위
양육공백이 인정되는 가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조손가족 포함) 부모 모두 취업 중이거나, 한부모가 취업 중인 경우 우선 지원 대상이 됩니다.
② 장애부모 가정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중 한 명이 장애인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됩니다. 단, 휴직 중이거나 전업 양육자가 비장애인인 경우에는 양육공백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③ 다자녀 가정 만 12세 이하 아동이 2명 이상인 경우 중증 장애아를 포함해 아동이 2명 이상인 경우(비장애아에게 돌봄 제공)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중증질환·희귀난치질환) 자녀를 포함해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 양육 가정
④ 다문화 가정 다문화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가정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경우 ⑤ 기타 양육부담 가정 부모 중 한 명이 장기입원 등 질병으로 돌봄이 어려운 경우 부모가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취업 준비 중인 경우(증빙 필요) 어머니 출산으로 형제·자매 돌봄이 어려운 경우 아동학대 피해 위기 가정으로 사례관리 중 양육공백이 인정된 경우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가 적용됩니다.
가구 소득 기준
2026년 4인 가구 월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75% : 4,574,000원
기준 중위소득 120% : 7,318,000원
기준 중위소득 150% : 9,147,000원
기준 중위소득 200% : 12,196,000원
가구 소득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고지액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에 취업한 경우에는 별도로 소득을 파악합니다. 가구원의 범위는 주민등록표상 세대별로 기재된 자 중 생계와 주거를 같이하는 아동의 2촌 이내 가족,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를 의미합니다.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르더라도 실제로 생계와 주거를 함께하지 않는 경우에도 소득은 합산되며 가구원 수에 포함됩니다. 다만 부부가 이혼한 경우에는 아동의 기본증명서상 친권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함께하는 부모의 소득만 산정합니다.
결론
아이돌봄서비스는 단순한 육아 보조가 아니라, 실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아동 연령, 양육공백 사유, 가구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본인의 가구 소득과 양육 상황이 기준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관할 주민센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제도 활용은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